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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운행

왕곡면, 반남면 농업인 400여 명 대상 현장 의료서비스 제공
건강상담, 치매검진, 혈압 측정 등 맞춤형 보건서비스 호응

2026년 05월 08일(금) 14:11
나주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운행
[대한기자협회 나주시지회 김종근 기자] 나주시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운영을 통해 농업인 건강 증진과 생활밀착형 의료복지 강화에 나섰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남도, 농협중앙회와 함께 추진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남평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지역에 보건 및 의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왕곡면 소재 마한농협 양산지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왕진버스는 마한농협 주관으로 운영됐으며 왕곡면과 반남면 농업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혈압 및 혈당 측정과 건강상담, 기본 진료 등을 실시했다.

특히 영농철 농업인들의 건강 회복을 위한 영양 수액 지원은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나주시 보건소는 금연클리닉과 치매 조기검진, 예방관리 교육 등을 함께 운영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농촌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농업인 건강관리를 위한 현장 중심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태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왕진버스는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복지사업”이라며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나주시지회 김종근 기자
이메일 kgsanu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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