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공무원노조와 2026년 노사 소통간담회 개최 직원 복지 향상·근무환경 개선 등 21개 안건 논의 |
| 2026년 10월 13일(화) 1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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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시와 노동조합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노조가 건의한 안건별 수용 여부와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협의 내용은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전담팀 신설 ▲행정소송·민사소송·수사 등 조합원 대응 시 적극 대처 ▲불필요한 보고서 없애기 ▲당직실 위생관리 강화 ▲직원 장례비 지원사업 추진 ▲본청 직원 휴게공간 마련 등이다.
시는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2027년 1월 조직개편 시 특이민원 전담팀 신설을 추진한다. 또한 당직실 침구류 세탁 주기를 단축하고, 본청 유휴공간에 직원 휴게실을 마련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후생복지비 인상과 당직수당 상향, 보건직 의료업무수당 개선 등은 관련 규정과 예산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반면 건강검진 시 직원 가족 지원과 군대경력 가점 인정기간 확대 등은 관련 법령 및 규정상 제약으로 수용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했다.
광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가기로 했다.
박성이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근무 여건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무협의를 통해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내년부터는 전자결재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업무 처리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등 실현 가능한 사항부터 개선해 일하기 좋은 직장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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