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중·고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사업 추진 전남을 제외한 다른 시․도 지역 소재 중․고등학교 신입생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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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협회 영광군지회 최영민 기자] 영광군에서는 교육복지 달성을 위한 전라남도 교육청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중·고 신입생에 대해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한 교복비 지원사업은 영광군(50%), 전라남도 교육청(50%)의 재원 분담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외(전남 제외) 소재 신입생은 영광군(100%)에서 30만 원 정액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관내 소재 신입생의 경우에는 각 학교별 지원계획에 따르고, 관외 소재 신입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동의서,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관외 소재 신입생의 경우 지원금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한 후 30일 이내 신청계좌로 3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강종만 군수는 “교복비 지원이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통해 공교육의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