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가을 신학기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점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등 생활방역 이행 지도 |
| 2021년 09월 03일(금) 1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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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동점검은 광양교육지원청과 3개 팀으로 상반기에 점검하지 않은 학교 급식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아래와 같다.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및 용수관리
▲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 살균·소독제(차아염소산나트륨) 사용 실태 조사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매일 2회 건강상태(발열 체크 등) 확인
▲ 식당 출입구 손소독제 비치, 종사자 수시 손 소독
▲ 학생 간 접촉 최소화(칸막이 설치, 띄어앉기, 한방향 앉기, 급식시간 분산 등)
▲ 출입문, 손잡이, 식탁, 의자 등 알코올 소독 및 정기적인 환기
▲ 줄서기(학생 간 거리두기) 및 식사 중 대화 자제 지도 여부
한편, 광양시 변낙현 식품위생과장은 “코로나19 사전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이행 등 생활방역을 이행하고 집단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건강한 식생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식품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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