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2021 인권마을 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
 | | 광주광역시 “2021 인권마을 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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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민주인권과는 지난 3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가정 지원본부 3층 세미나실에서 광주시 인권담당자 3명, 인권컨설턴트 4명과 선정된 18개 인권마을단체, 공동체 실무자 25명 등 30명이 모인 가운데 인권마을 추진 전략 등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 등 인권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광주시 민주인권과 김용만 과장의 인사말과 사업개요 및 취지 설명에 이어, 권역별로 인권마을 추진 방향 개별사업 취지 및 추진방법, 실행계획서 작성하는 방법 등을 권역별로 4명의 컨설턴트들이 참석하여 컨설팅과 함께 실무담당자로부터 보조금 집행 관련 회계교육이 있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실무자는 “이번 사업에 무조건 잘해보겠다는 마음만 앞서 실마리가 잡히지 않았지만 컨설트를 받고 난 후의 실무자들은 확신에 찬 얼굴이었다”라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인권마을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진행 과정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일깨워 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올해 마을에서부터 주민스스로 인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인권마을만들기 사업에 20개 마을공동체을 선정해 자치구, 광주시도시재생공동체세터, 자치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회계교육, 사업 컨설팅 등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