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코로나19 예방 위해 감염취약계층에 마스크 지원 이달 4일부터 1인당 20매 총 4만5천여장 배부

2020년 11월 04일(수) 14:28

[대한기자협회 목포시지회 장성대 기자] 목포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4일부터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감염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지원한다.

목포시는 그동안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감염 위험 요인이 높은 대중교통 종사자, 공공화장실 방역인부 등을 대상으로 1인당 20매 총 4만5천여장의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라고 밝혔다.

다음 달 13일부터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역조치가 의무화된 시설, 대중교통, 병원, 요양시설 등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목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예방에 있어 마스크 착용은 가장 기본이며 핵심적인 방역 수칙”이라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대인과 만나는 장소에서는 언제나 마스크를 써줄 것”을 당부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목포시지회 장성대 기자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대한기자협회 목포시지회 장성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