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코로나19 위기 속 2호 체육진흥기금 기탁 |
[대한기자협회 장흥군지회 김안선 기자] JNJ골프리트(대표 고동현)는 23일 체육진흥기금 1000만원과 홀몸어르신 돕기 물품으로 전복죽 480세트를 장흥군에 기탁했다.
고동현 대표는 지난 2018년에도‘장평면 광대보 명품 숲길 조성사업’에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예방 현장에서도 사업장에 발열체온기 비치, 열화상카메라 설치, 리조트 주변 전역에 드론을 이용하여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섰다.
고 대표는 “코로나 19로 각종 대회 및 골프장 취소율이 65%를 넘어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사회가 다시 활력을 찾고 장흥의 미래를 위한 우수한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매해 조성된 장흥군 체육진흥기금을 바탕으로 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건전한 여가 문화가 조성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종순 장흥군수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미래를 위한 투자에 감사드리며 기탁금과 기탁물품은 지역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체육진흥기금은 학교체육활성화사업에, 기탁 물품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