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대덕읍,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경관조명 설치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LED경관조명으로 문자, 이미지 표출

2020년 04월 01일(수) 19:55

[대한기자협회 장흥군지회 김안선 기자] 장흥군 대덕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철호)는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3곳에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고보조명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고보조명은 LED경관조명에 다양한 문자나 이미지가 인쇄된 필름을 입혀 다양한 장소에 원하는 문자와 이미지를 표출하는 시설이다.

이번 조치는 차별화된 시선으로 메시지 전달해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고 생활 쓰레기 배출에 따른 군민들의 의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시행됐다.

대덕읍은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과 근절을 위해 CCTV점검 및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안내판을 제작해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철호 대덕읍장은 “지역민들이 쓰레기 배출 시 적법한 방법으로 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설치했다며,“모두가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대덕읍행정복지센터가 앞장서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장흥군지회 정양석 기자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대한기자협회 장흥군지회 정양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