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광산구, 코로나19 극복위한 시민 나눔이어져 광산구 곳곳에서 성금·나눔물품으로 마음의 거리 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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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평동 김남주씨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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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정승현 기자] 광주시 광산구 곳곳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평동 주민 김남주(68)씨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서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 퇴직연금의 일부인 50만원을 전달했다. 김 씨는 성금을 전달하며 앞으로 3개월 동안 퇴직연금 수령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같은 날 신창동 외식업체 담소촌 신창점 김명진 대표는 홀로 사는 어르신 세대 등에 나눠 달라며 75만원 상당의 양념갈비 60인분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신창동 지사협에서는 이 나눔물품을 돌봄 이웃 15세대에 나눴다.
하루 전인 24일 운남동 외식업체 최고루 최해식 대표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 10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 지정 기탁했다. 운남동은 이 성금을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휴대용 손소독제 등을 구입해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30일 광산구여성경제인협의회(회장 진경자)도 같은 취지로 성금 100만원을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 기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