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력투구

코로나19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한 활동전개

2020년 03월 10일(화) 21:31
[대한기자협회 영광군지회 최영민 기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 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체 직원들이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자발적 모금활동을 벌여 마련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된 성금은 전남지역 감염병 취약계층과 자가격리자를 위한 마스크, 생필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지난 6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살리기 응원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아울러 영광교육지원청에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의 합동점검과 초등학교 긴급돌봄교실이 실시되고 있는 학교를 방문하여 코로나 19 대응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허 호 교육장은 “우리나라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함께 노력한다면 곧 종식 될 수 있을 것이다며, 희망의 뜻을 담아 기탁한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영광군지회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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