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의회, A모 의원 본회장에서 시정 질의중 문서 던져 빈축! |
목포시의회 A모 의원이 지난 22일 집행부에 대한 시정 질의를 하는 과정에서 문서를 던져 빈축을 사고 있다.
해당 A모 의원은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축구센터의 투명하지 않은 예산집행과 방만한 운영, 목포종합경기장 건설, 목포해상케이블카에 대한 시정 질의 과정에서 해당 상임위 소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관광경제상임위 소관업무를 질의 하면서 문서를 던져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에 대한 시정 질의는 담당국장과는 별도로 전임과장을 출석시켜 질의를 하는 도중 김휴환 의장이 이를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지만 막무가내로 의장의 제지를 무시했다. 김 의장은 A모 의원에게 시정 질의를 하려면 회의규칙을 준수해서 최소한 48시간 전에 집행부에 통보해야한다고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지만 의장의 제지도 거부한 채 계속 질의했다.
한편, A모 의원은 얼마 전에도 소관 상임위 소관을 벗어나 질의하는 등 독불장군처럼 행동하고 집행부에 시정 질의서도 보내지 않고 즉흥적으로 질문하는 행동으로 빈축을 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