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 고흥보건소와 치매노인 실종제로사업 업무협약 체결

2018년 04월 20일(금) 11:56

고흥경찰서(서장 진희섭)에서는 12년 사전등록제도 시행 후 질병공개를 기피하는 보호자의 인식으로 사전등록률이 저조한 것에 착안, 사전등록 인프라 확대를 위한 경찰서-보건소 업무협약을 16일 고흥군 보건소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 경찰에서는 치매안심센터별 사전등록시스템 접근권한을 부여, 치매안심센터용 사전등록매뉴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는 자체예산을 활용하여 사전등록 장비를 구축하고 방문 치매노인 대상 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고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향후 이를 바탕으로 경찰서와 보건소는 치매노인 및 그 가족을 실종으로 인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고흥군지회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대한기자협회 고흥군지회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