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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산업경영인 대회 기념 보리새우 종자 방류

“잘 자라서 다시 만나자” 어린 보리새우 종자 90만미 방류

2026년 08월 27일(목) 14:48
영광군, 수산업경영인 대회 기념 보리새우 종자 방류
[대한기자협회 영광군지회]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제12회 광주전남통합특별시 수산업경영인대회 특별행사로 지난 26일 지역특산 어종인 보리새우 종자를 향화도항 일원에 방류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보리새우는 1년이면 상품성이 있는 25㎝ 가량 성장하는 갑각류로 주로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잡히며 이 지역에서는 일명‘오도리’로 불리며 영광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날것으로 먹으면 새우 고유의 단맛을 맛볼 수 있고, 육질과 식감이 좋아 구이와 튀김, 볶음, 탕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사용되는 고급 어종으로 새우류 중에서도 부가가치가 높아 어업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해양환경 변화 및 남획 등으로 인해 수산자원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 수산종자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풍요로운 어장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리새우 방류에 대해 지역 어업인들도 “방류를 한 다음해에는 어업 생산량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면서,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건강한 수산종자의 지속적인 방류를 희망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6월에 칠산 해역에 어린 대하 458만미를 방류한 바 있어 올 가을철에는 새우 어획량이 늘어 어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영광군지회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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