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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故박관현 열사 생가 정비 공사 현장 안전 점검 실시

지난해 추모시설 준공 이어 올해 생가 정비 본격 추진… 오는 11월 준공 목표
8월 21일 현장 방문해 안전 실태 점검 및 주차부지 추가 매입, 한식담장 확대 등 현장 의견 제시

2026년 08월 24일(월) 15:53
영광군, 故박관현 열사 생가 정비 공사 현장 안전 점검 실시
[대한기자협회 영광군지회] 영광군은 지난 21일, 불갑면 쌍운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故박관현 열사 생가 정비 사업’ 현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추모시설 정비공사를 준공한 데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생가 리모델링과 교육관 조성 등 막바지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건물 리모델링, 주차장 및 화장실 설치, 추모비 이전 확장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역사·문화 공간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차부지 추가 매입 ▲일부 구간에만 계획되었던 한식 담장의 전체 구간 확대 설치 ▲현장의 기존 수목 활용을 통한 자연 친화적 조경 구성 ▲열사의 삶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옛 우물 복원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이 제시되어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장세일 영광군수는 “故박관현 열사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고 뜻깊은 사업인 만큼, 마지막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감독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하며, “생가 내 전시관과 편의시설이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열사의 정신을 전하는 소중한 역사 교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은 이번 점검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즉시 보완하고, 남은 공기 동안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역사·문화 공간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영광군지회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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