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신동력 산업 확보에 총력 이의현 이사장 “FIRST MOVER”(선도자) 정신 강조 |
| 2024년 02월 19일(월) 1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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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현 이사장 “FIRST MOVER”(선도자) 정신 강조
지난 3년간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기업생태계에 많은 변화를 일으켰다. 디지털화와 원격근무로 클라우드 컴퓨팅, 탤레커뮤니케이션 등 디지털 기술산업을 촉진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규제로 인한 온라인쇼핑,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플렛폼들의 등장과 의료 및 생명 과학분야의 중요성등이 대두 되었다, 더불어 AI의 등장으로 인한 미래 산업의 변화 가능성은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시장이 확대되었고 산업과 경제는 물론 정치환경에도 혁명에 가까운 변화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변화들은 단기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초래했지만, 장기적으로는 디지털화 및 혁신을 촉진하고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유도하는 기회로도 작용할 수 있다.
이에 한국금속협동조합을 필두로 각 산업별 조합이나 단체들도 정보 교류를 통해 새로운 신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을 이끌고 있는 이의현 이사장은 2024년의 신년사에서 “기업인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세계의 유수한 기업들과 무한 생존 경제전쟁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권은 당리당약을 위해 민생은 말뿐, 저성장 경제를 되살릴 방법이나 정부주도의 구조개혁은 국민 눈높이에 한참 미흡했다.”고 진단하고 “기업들이 신나게 일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거나,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도전하고 의욕적으로 뭔가를 이루기 위한 방안을 속 시원하게 제시한 것이 있는가”라고 의문을 표시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이제는 기업인 모두가 앞장서서 매진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우리 스스로 먼저 창의적인 방법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FIRST MOVER(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선도자) 정신을 강조했다.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은 1962년 2차 금속제품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금속산업 발전과 조합 회원사의 성장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우리나라에서는 산업화 초기인 1961년 12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이 제정되었고 이듬해 5월 35개의 협동조합이 모여 중소기업중앙회가 출범했다. 이후 확장을 거듭한 중소기업중앙회는 600여 조합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은 창립멤버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정통있는 대표 조합이다.
직접생산확인, 단체표준 같은 행정 지원 업무부터 대정부 규제 완화 건의, 정부조달 지원 등 업무까지 회원사의 이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대기업과의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국내외 산업 동향과 부품·소재개발 및 디자인 트렌드 등 최신 경영정보도 제공한다.
올해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은 회원사들을 위한 정보서비스 플렛폼 사업은 물론 내실을 다지기 위하여 격월로 온라인 교육을 강화하여 경영자 및 임직원들 역량 강화에 심혈을 기울여 ‘평생교육’이 기업경영에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분과별 정보교류를 활성화하여 공동제품개발과 공동제작 판매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의 이러한 일련의 노력들은 변화하는 산업에 기회와 도전을 바탕으로 한혁신을 제시하고 있으며, 더욱 유연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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