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고향사랑 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 개설 시청 누리집에 명예의 전당 개설을 통한 고액기부자 예우 |
 | 순천시, 고향사랑 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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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자협회 순천시지회 양재봉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시 누리집에 개설했다.
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기부자를 예우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누리집에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이상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 등이 게시되어 있으며, 기부자 이름을 누르면 관련사진, 기부일시, 스토리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순천시에 기부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선의를 존중하여 뜻깊은 곳에 고향사랑기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