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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 강력 촉구

입장문 발표, 기부채납은 불가... 운행 정상화 재무관리단 준비
기업회생 신청 등 운행 정상화 방안 오는 2월 20일까지 회신 요구
제안 미수용시, 사업면허 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

2023년 01월 19일(목) 16:16
목포시,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 강력 촉구
[대한기자협회 목포시지회 장성대 기자] 목포시는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를 버스회사 대표이사에게 강력히 촉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시내버스 운행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와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위한 목포시 성명을 밝혔다.

먼저 지난 10일 ‘부채를 포함한 모든 재산과 장비, 인력을 목포시에 기부채납’하겠다는 통보에 대해 목포시는 변호사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검토한 결과 관련 법령에 저촉되고, 시의회와 시민의 요구에도 부응하지 못해 수용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다.

박 시장은 버스회사 대표이사에게 운행중단의 직접적인 원인인 ‘연료비 체납액 자력 해결’을 통한 즉각적인 운행 정상화를 요구하고, 운행 정상화에 대비해 재무관리단 구성 및 파견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운행 중단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내버스 업체의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시의 이와 같은 요구사항을 수용하지 않거나 기한내 회신이 없을 경우, 사업 면허취소 등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향후 운행 중단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중교통의 지속가능성을 장기적으로 확보하겠다는 목포시 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으며,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확고히 창출하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나아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기자이름 대한기자협회 목포시지회 장성대 기자
이메일 jg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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