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전남도지사 곡성군에서 군민과의 대화 가져 유근기 곡성군수는 지역발전에 함께하는 동반자 |
| 2019년 02월 27일(수) 1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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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곡성군청 대통마루 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근기 곡성군수, 정인균 군의회의장, 군의원, 이상철. 정옥임 도의원, 및 각 면 단체장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김 지사님은 행복 전남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국고예산 확보와 동부권 통합청사를 추진하고 있다 면서 곡성군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무한한 자원을 가진 고장으로 더욱 발전시켜 살기 좋은 지역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사말에 나선 김 지사는 처음 공직생활 시작을 곡성에서 하였기 때문에 곡성은 저에게는 마음속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더욱 애착이가는 고장이라며 유대감을 표현했다.
이번 도민과의 대화는 제가 도지사 취임이후 8개월 동안의 도정 추진상황을 보고 드리는 자리이며 오늘 곡성군민들이 전남도나 곡성군에서 추진하는 일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해주길 바란다 했다.
곡성은 타 지역에 비해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생태가 살아있는 곳으로 멜론, 토란, 딸기, 친환경 농축산물 주산지로 특히 토란은 어머님이 해주신 음식 중 가장 좋았다며 정이 있고 맛이 있는 토란을 전국 1위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하겠으며 곡성은 기차마을, 장미공원 등이 있는 생태 친화형 관광입지를 보유한 곳이라며 곡성은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가능성을 가진 고장이라며 전남도와 곡성군이 함께 더욱 노력하여 발전시켜 나가자 했다.
곡성군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교육협력센터 운영으로 나도 작가다/ 시인할매/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이란 책을 발간하는 등 유근기 곡성군수는 민선6기 동안 100원 택시/1000원 버스 등 곡성군민의 복지 정책에도 성과를 거두었으며 민선7기에는 그동안 노력의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 군수는 114건, 수상을 하게 된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고 했다.
건의사항으로는 아이 많이 낳도록 재원마련을 위한 특별세 마련/문화유적 찾는데 많은 예산 투자/ 중소기업상공인에 대한 특단의 지원/ 지역특산물 이용 젊은 청년들에 대한 많은 관심/ 섬진강주변 오폐수 하수처리장/옥과천 정비 등다양한 지역민의 질문에 직접 답하거나 실 과장에 답변하도록 하고 또는 검토하여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말했다.
김 지사는 곡성군청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마치고 곡성멜론(주)을 현장방문 하여 곡성멜론의 현황 설명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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