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교육지원청 평생교육관, 한여름 밤 가족과함께하는 그림책 콘서트 개최 |
고흥평생교육관은(관장 조창범)은 학생과 학부모들께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 및 문화 예술 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7일(목)오후7시『한여름 밤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고흥평생교육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림책 읽는 엄마’ 동아리 회원들과 평생교육 음악 동아리 팀들의 합동 공연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콘서트는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은 물론,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시원한 사이다 같은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17일(목) 개최될 그림책 콘서트는 엄마 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기타 선율과 함께하는 『넉점반』, 6학년 언니들이 읽어주는 그림책, 바이올린 연주와 난타 공연’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고흥평생교육관 조창범 관장은 “온 가족이 참여하는 이번 그림책 콘서트가 한여름 밤에 무더위를 식혀줄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온 가족이 독서에 대한 관심과 지식 함양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교육관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의미 있는 배움, 신나는 놀이가 잘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한여름 밤의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830-2591,
http://ghlife.jne.go.kr)로 문의하면 된다.『그림책 콘서트』는 그림책과 음악, 체험 활동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도 책과 친해지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연이다.
